2015.07.09 20:30
성영목 신세계DF 사장은 9일 "철저히 준비한 내용을 심사위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했다.성 사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기업 프레젠테이션(PT)을 마친 뒤 이같이 언급했다. 성 사장은 "모든 것은 결과 발표 이후에 생각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성 사장은 이번 PT에서 신세계 측이 백화점, 이마트, 프리미엄아웃렛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최대한 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을 면세점 사업지로 선정했다.성 사장은 신세계 본점 본관에 면세점이 들어서면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신세계 면세점과 백화점을 둘러본 뒤 남대문시장으로 관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 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시내면세점 일반경쟁 입찰은 이날 4시 20분부터 8시까지 신세계DF, 현대DF,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면세점,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순으로 진행된다.PT는 학계, 시민단체, 관세청 공무원 등 15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켜보는 가운데 5분간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은 기업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관련된 질의응답을 20여분 정도 실시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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