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5 17:15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항 근처에 위치한 섬 군함도가 15일 주목을 받고 있다. 군함도는 1940년대 조선인 강제 징용이 대규모로 이뤄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군함도는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항에서 남서쪽으로 18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이다. 섬의 모양이 일본의 해상군함 ‘도사’를 닮아 ‘군함도라고 불리며 일본어로는 ‘하시마’라고 한다. 19세기 후반 미쓰비시 그룹이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이곳을 개발, 탄광 사업을 실시하며 큰 수익을 올렸으나 1950~60년대 일본 석탄 업계가 침체되면서 서서히 몰락해 1974년 폐광됐고 현재 무인도로 남아 있다.2015.07.06 08:19
일본 '메이지(明治)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결정됐다. 특히 우리 정부가 요구해온 '조선인 강제노역'이 주석과 연계되는 방식으로 반영됐다.지난 5일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23개 근대산업시설에 대해 세계유산으로서의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한일은 등재 과정에서 23개 시설 가운데 7개 시설에서의 조선인 강제노동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의 반영을 놓고 치열하게 다퉜지만 막판에 극적 합의를 도출, 한일을 포함한 전체 21개 세계유산위 위원국의 만장일치로 등재안이 통과됐다.이는 한일간 합의를 바탕으로 의장국인 독일이 강제노역 반영을 위한 주석을 단 결정문 수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원국 전원의 컨센서스로 통과시킨 것이다.한편 조선인의 강제노역은 일본 정부 대표단의 발언록과 주석(註釋,footnote)이라는 2단계를 거쳐 등재 결정문(Decision)에 반영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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