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카 브랜즈는 2014년 홍콩에서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사로 'WWE', '마블', '파워레인저', '포뮬러1' 등 유명 IP 기반 블록체인 게임,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력을 바탕으로 325개 라이선스 브랜드 기반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컴투스 측은 블록체인 기술이 유통, 금융, 문화, 예술 등 사회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경제 사회의 핵심 요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블록체인 분야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콘텐츠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관련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