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QKE 보고서, 주요 은행-리플 파트너십-환경 프로젝트 기여 조명
"XRP, 브릿지 통화 넘어 실물 경제·사회 공헌에 핵심 역할"
"XRP, 브릿지 통화 넘어 실물 경제·사회 공헌에 핵심 역할"

1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 타임즈에 따르면 SMQKE는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기업 문서에서 XRP의 실제 활용 사례와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XRP가 리플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법정화폐 간 가치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브릿지 통화'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 리플은 즉각적인 글로벌 자금 이체를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를 제공하며, 현재 여러 대형 은행 및 금융 기관이 이를 활용한다.
특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산탄데르와 같은 글로벌 금융 대기업들이 리플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사실은 XRP와 리플의 기술이 금융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제휴는 전통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리플은 또한 환경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같은 세계적인 기관들과 협력해 지속가능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며, 2030년까지 리플 네트워크의 탄소 순배출량 제로 달성을 핵심 목표로 삼는다. 이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보고서는 XRP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실제 경제 활동과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XRP의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지 주목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