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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걸 이렇게 만드네’ 셰프 참여해 친근하나 새로운 맘스터치 메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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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걸 이렇게 만드네’ 셰프 참여해 친근하나 새로운 맘스터치 메뉴 탄생

에드워드 리 아이디어에 맘스터치 버거·치킨 메뉴 접목
코울슬로에 고춧가루·BBQ 소스에 고추장 가미 ‘이색적’
순살 치킨에 크림치즈·디종 머스터드·아삭한 양파 더해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완성된 두 번째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미디어 시식회가 열린 서울 중구 맘스터치 LAB DDP점에 관련  열린 신제품 출시 미디어 시식회에 관련 엑스배너가 세워져 있는 모습. 사진=문용균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완성된 두 번째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미디어 시식회가 열린 서울 중구 맘스터치 LAB DDP점에 관련 열린 신제품 출시 미디어 시식회에 관련 엑스배너가 세워져 있는 모습. 사진=문용균 기자
“셰프 에드워드 리와의 첫 번째 협업은 버번소스와 베이컨 잼이 킥이라면 이번엔 고춧가루와 고추장이 버거 신메뉴의 ‘킥’이다.”

김은영 맘스터치 그룹장(대외협력그룹)은 14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맘스터치 LAB DDP점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미디어 시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조리법으로 완성된 신메뉴는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와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 3종이다.

먼저 ‘에드워드 리 K 버거’ 2종은 육즙 가득한 치킨 또는 비프 패티에 매콤한 고춧가루로 버무린 신선하고 아삭한 코울슬로를 더해 입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고추장을 가미한 특제 BBQ 소스로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버거를 직접 맛보니 익숙한 매콤함은 있었으나 고추장과 고춧가루 맛이 확 튀진 않았다. 패티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색다른 맛이라고 느껴졌다.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 사진=문용균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 사진=문용균 기자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은 하나의 요리를 연상케 하는 깊이 있는 맛을 선사했다. 크리미하면서도 진한 풍미의 소스와 양파의 깔끔한 뒷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버거와 함께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싸이버거, 빅싸이순살 등 기존 인기 스테디셀러가 포함된 푸짐한 가성비 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 모두 각각 버거 1개와 치킨, 음료로 구성된 ‘싱글세트’ 또는 버거 2개와 치킨, 음료, 사이드 구성의 ‘커플세트’로 구매할 수 있어, 취식 인원수나 취향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상 속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고객, 트렌드에 민감하고 셰프의 감성이 담긴 메뉴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맛,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