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임직원 자녀 수험생에 수능 응원 선물 전달

삼표그룹이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수험생들에게 디저트 선물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룹 차원의 정성 어린 응원으로 수험생과 가족 모두에게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임직원 자녀 가운데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매년 수능 시험 시기에 맞춰 응원 선물과 격려 메시지를 전해오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준비된 선물은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까눌레와 레몬파운드로 구성됐다. 달콤한 디저트가 긴 시험 기간 속 긴장 완화와 작은 휴식을 제공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

선물과 함께 동봉된 정도원 회장의 메시지에는 “그동안 쌓아온 시간과 노력은 앞으로의 단단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끝까지 자신의 걸음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문구가 담겼다. 회사 측은 모든 수험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함께 응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수험생과 가족들이 느끼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이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상생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사내 복지 향상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임직원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