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빗썸 거래량 1억 2,000만 달러 돌파…글로벌 상승 랠리 'K-수요'가 견인
온체인 결제 270만 건 사상 최고치…단순 투기 넘어선 실사용 생태계 확장 확인
전문가 "한국, 글로벌 가격 변동의 풍향계"…변동성 유의 속 강세장 지속 전망
XRP 레저 AMM 풀 2만 7,000 개 육박…탈중앙화 금융 중심지로 급부상
온체인 결제 270만 건 사상 최고치…단순 투기 넘어선 실사용 생태계 확장 확인
전문가 "한국, 글로벌 가격 변동의 풍향계"…변동성 유의 속 강세장 지속 전망
XRP 레저 AMM 풀 2만 7,000 개 육박…탈중앙화 금융 중심지로 급부상
이미지 확대보기XRP의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검색량, 거래량, 그리고 네트워크 활동량 등 모든 지표가 '역대급' 수치를 기록하며 한국이 다시 한번 XRP 랠리의 진원지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구글 검색 지수 '최고치'…소매 투자자 열기 확산
1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 타블로이드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분석가 '잭더리플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내 XRP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급증했음을 알렸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는 지난주 한국 내 XRP 검색 관심도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기록하며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는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 모두가 XRP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런 온라인상의 열기는 즉각적인 거래량 폭증으로 이어졌다.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등에서 XRP의 일일 거래량은 1억 2,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한국 특유의 강력한 개인 투자자층과 풍부한 유동성이 결합돼 견고한 수요 사이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데이터 '사상 최고'…실질적 사용량 급증
거래소 외부의 네트워크 활동 또한 기록적이다. XRP 레저(XRPL) 상의 일일 결제 건수는 약 270만 건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XRP가 단순한 시세 차익용 자산을 넘어 실제 결제 및 송금 네트워크로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동시에 자동화된 마켓 메이커(AMM) 풀의 수도 약 2만 7,00개까지 늘어났다. 이는 사용자들이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고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에 참여하는 비중이 확대되었음을 의미하며, XRP 네트워크의 펀더멘털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증거로 풀이된다.
'K-코인' 열풍의 파급력…글로벌 가격 변동의 '풍향계'
역사적으로 한국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는 글로벌 암호화폐 가격 급등의 기폭제 역할을 해왔다. 한국 시장에서 발생하는 움직임은 전 세계 투자 심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상승 모멘텀의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급격한 관심도 상승에 따른 변동성 위험도 경고하고 있다. 투자 심리에 기반한 랠리는 상승 속도가 빠른 만큼, 모멘텀이 둔화될 경우 조정의 폭도 클 수 있기 때문이다.
해상 물류 및 금융 전문가들은 "한국에서의 XRP 열풍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선 시장 참여 구조의 변화를 보여준다"며 "기록적인 검색량과 온체인 활동의 결합은 향후 XRP의 중장기적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