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발령 3시간 만...대대적 방수작업 진행 중
이미지 확대보기18일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낮 12시 25분을 기해 인천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 15분 관할 소방서 전 직원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내린 지 약 3시간 만의 격상이다. 소방 당국은 창고 내부 면적이 매우 넓은 데다 불길이 옮겨붙기 쉬운 적재물이 가득 차 있어, 진화 장기화와 추가 연소 가능성에 대비해 인근 5~6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끌어모으는 결정을 내렸다.
현재 현장에는 소방대원 219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79대가 대대적인 방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관할 지자체인 서구청은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해 "화재 현장 주변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인근 도로를 통과하는 차량은 다른 길로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