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장착으로 WLTP 기준 최대 653km 주행
파리 모터쇼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 샤크 등 신차 대거 출격
소형 해치백 돌핀 서프 5인승 버전 선보이며 현지 공략 가속화
파리 모터쇼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 샤크 등 신차 대거 출격
소형 해치백 돌핀 서프 5인승 버전 선보이며 현지 공략 가속화
이미지 확대보기BYD가 파리 모터쇼에서 7인승 대형 전기 SUV 아토 8을 전격 공개하며 유럽 전기차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BYD 프랑스 공식 보도자료는 10월 12일(현지시각) 회사가 플래시 차징 기술과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 대형 전기 SUV 아토 8을 공개하고 2027년 1분기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대형 SUV 체급의 전기차, 9분 만에 97% 충전
아토 8의 배터리 용량은 115kWh이며, WLTP 복합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후륜구동 디자인 RWD 트림 기준 653km에 달한다. 사륜구동 엑설런스 AWD 트림은 같은 배터리로 최대 60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전·후방 모터를 합산해 최고 출력 775마력(570kW), 최대 토크 775Nm을 발휘한다.
플래시 차징 기술은 배터리 잔량 10%에서 출발해 70%까지 5분, 97%까지 9분 만에 충전을 마친다. 영하 30도 저온 환경에서는 잔량 20%에서 시작해 97%까지 12분이 소요된다. BYD는 이를 통해 내연기관 주유 시간에 버금가는 충전 속도를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26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구글 빌트인 서비스가 내장된 15.6인치 중앙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1·2열 시트 전체에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을 갖췄으며 3열을 모두 사용하면 트렁크 용량 270리터, 2·3열을 접으면 1960리터까지 확장된다.
샤크 픽업·돌핀 서프 5인승도 파리서 공개
BYD는 같은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트럭 샤크를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슈퍼 하이브리드 DMO 시스템을 탑재한 샤크는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90km를 주행하며 완전 충전과 주유 시 최대 675km를 달릴 수 있다. 샤크는 일부 유럽 시장에 3개월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소형 해치백 돌핀 서프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5인승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프랑스 기준 판매 가격은 2만 4490유로이며 자체 보조금 3800유로를 적용하면 2만 690유로로 낮아진다. 보조금 적용 기간은 2026년 10월 31일까지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