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노인복지관 삼계탕 급식봉사 나눔 진행

▲ 민병덕 은행장이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나눠 주고 있는 모습.[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18일 초복을 맞아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한 전국 11개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삼계탕 및 수박을 제공하는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민병덕 KB국민은행 은행장이 삼계탕 급식 봉사를 몸소 실천했고 부산, 광주 등 11개 지역에서 총 300명의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5400여명의 노인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했다.
민병덕 행장은 "어른신들께 건강과 기쁨을 나눠 드린 것 같아 흐뭇하고 앞으로도 경로효친을 느낄 수 있는 보람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달에도 독거노인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위한 선풍기와 모시이불을 지원했으며 따뜻한 겨울나기용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희망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