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시분양에서 GS건설(559가구), 호반건설(1002가구), 우남건설(1442가구), KCC건설(640가구), 모아종합건설(460가구) 등 5개 건설사가 4103가구를 공급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동시분양을 통해 인구 5000명 이상이 새로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탄2신도시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일원에 통합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한편 당초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롯데건설은 이번 동시분양에 빠지기로 결정했다.
이는 롯데건설에서 옵션 강화 등 상품 업그레이드를 위해 일정을 조정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옵션 등을 업그레이드 해 상품성을 강화하기 위해 9월 중으로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동시분양하는데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예정대로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