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 따르면 인천서창2 지구에서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는 배후단지 규모가 566~1534세대로, 상가 1개당 118~143세대 수준이다. 단지 세대수에 비해 상가 호수가 적고, 상가 규모는 전용면적 20~56㎡ 규모 총 23개로 예정가격은 1층 3.3㎡당 1194~1467만원, 2층 3.3㎡당 550만원 수준이다.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되는 LH 단지 내 상가는 주로 택지개발사업지구등 대규모 단지 내에 위치해 기존의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 형성이 가능하며,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LH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세대 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힌다고 LH는 설명했다.
입찰은 오는 20일부터 실시되며, 분양을 희망하는 경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를 통해 입찰분양에 참여하면 된다. 입찰 참여시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보유해야 하며,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