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이재영 사장은 9일 경기도 용인시 농서동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에서 단지 내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1일 교사로서 아이들의 점토 공예를 지도했다고 9일 밝혔다.
LH는 지난 2005년 2개 단지에서 시작해 매년 진행 단지를 확대, 작년 말 겨울방학에는 92개 단지, 올해 여름방학에는 107개 단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이재영 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즐기며 배우는 가운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LH는 저소득층에 단순히 주택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살 맛 나는 아파트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