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 따르면 당선안은 한국 공동주택 설계가 진전시켜온 남향배치 등 주택의 기본적 성능을 충실히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생활공간의 구현이나 가로 활성화 등 제시된 설계주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설계개념을 다양한 설계어휘로 담아냈다.
당선작은 오는 12월 사업승인을 받아 다음해 7월 착공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행복도시의 명품단지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한국 공동주택역사에 기념비가 될 훌륭한 주거단지로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