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혼자서 거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연탐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회원 등 90여 명이 참여해 레일바이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비맥주 정책홍보 최수만 전무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자신감과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