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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해표, 할로윈 콘셉트 ‘참치캔 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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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해표, 할로윈 콘셉트 ‘참치캔 안전 캠페인’ 진행

▲참치업계최초로안심따개를적용하고있는사조해표가기존강철따개참치캔의위험성을알리고,안전한참치캔제품으로의사용을촉구하기위한행사를진행하고있다.
▲참치업계최초로안심따개를적용하고있는사조해표가기존강철따개참치캔의위험성을알리고,안전한참치캔제품으로의사용을촉구하기위한행사를진행하고있다.
[글로벌이코노믹=안재민기자]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해표는 29일 청계광장에서 ‘참치캔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켐페인은 기존의 원터치캔으로 인해 손가락 신경 손상 등 심각한 상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제품 사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식료품캔 위해사례는 729건에 달한다. 캔 종류별로는 참치캔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위험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캠페인은 할로윈 데이 행사를 겸해 마녀, 호박 등으로 재미있는 복장과 퍼포먼스를 연계해 친숙하게 강철따개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들에게 ‘안전’ 메시지가 담긴 응급키트와 사조참치 안심따개의 안전성을 체험 할 수 있게 제품을 증정했다.

사조해표 마케팅팀 임대영 과장은 “사조참치 안심따개는 식품 구매 시 안전성을 심도 있게 따지는 트렌드에 부합해 차별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강철따개의 위험성을 할로윈 데이 컨셉에 맞춰 홍보하는 방식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조참치 안심따개는 기존 강철따개 참치캔이 가지고 있던 위험성을 보완하기 위해 알루미늄 호일의 벗겨내는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