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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용인서천지구 마지막 공동주택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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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용인서천지구 마지막 공동주택용지 공급

▲LH용인서천5블록토지이용계획도[사진제공=LH한국토지주택공사]
▲LH용인서천5블록토지이용계획도[사진제공=LH한국토지주택공사]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인서천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용지(5블록)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인서천지구 5블록(85㎡초과형) 공급면적은 5만3806.7㎡이며, 공급예정금액은 3.3㎡ 당 6006000, 9792800만원이다.
공동주택용지의 약정 잔금은 5875600만원으로, 공급금액의 60%에 달하며, 18개월의 거치기간을 포함해 5년 무이자할부로 공급된다.

용인서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중 국민임대단지 2필지(2,3블록, 1643세대)20115월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LH에서 자체건설 후 분양한 분양단지 2필지(1,4블록, 60~85)는 대부분 분양이 완료돼 올해 1월부터 입주(1,382세대)를 시작했다.

나머지 1개 필지(6블록, 60~85)는 올 상반기 민간건설업체에 매각돼 연말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

용인서천지구는 지구 북측으로 수원 영통신도시, 남측으로 화성 동탄신도시와 인접하고 있고, 지구 바로 옆 경희대 국제캠퍼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자리잡고 있어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기흥·수원 IC, 용인 서울 고속도로 흥덕IC가 위치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고, '인덕원~수원'간 지하철 노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등 연속된 호재로 사업지구의 투자가치는 한층 높아졌다.

더욱이 지구 인근에는 경희대, 아주대, 경기대, 강남대와 지구 내에 들어서는 초, , 고교(1)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신갈저수지가 호수공원으로 개발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LH관계자는 "높은 잔금 비율로 투자자 초기 자금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계약과 동시에 완납 시, 선납할인금액을 제외한 실납입금액은 7772500만원으로, 202300만의 가격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