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용인서천지구 5블록(85㎡초과형) 공급면적은 5만3806.7㎡이며, 공급예정금액은 3.3㎡ 당 600만6000원, 총 979억2800만원이다.
용인서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중 국민임대단지 2필지(2,3블록, 총 1643세대)는 2011년 5월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LH에서 자체건설 후 분양한 분양단지 2필지(1,4블록, 60~85㎡)는 대부분 분양이 완료돼 올해 1월부터 입주(총 1,382세대)를 시작했다.
나머지 1개 필지(6블록, 60~85㎡)는 올 상반기 민간건설업체에 매각돼 연말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
용인서천지구는 지구 북측으로 수원 영통신도시, 남측으로 화성 동탄신도시와 인접하고 있고, 지구 바로 옆 경희대 국제캠퍼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자리잡고 있어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기흥·수원 IC, 용인 서울 고속도로 흥덕IC가 위치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고, '인덕원~수원'간 지하철 노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등 연속된 호재로 사업지구의 투자가치는 한층 높아졌다.
더욱이 지구 인근에는 경희대, 아주대, 경기대, 강남대와 지구 내에 들어서는 초, 중, 고교(각 1개)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신갈저수지가 호수공원으로 개발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