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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서비스 경쟁력 제고위해 ‘정상화대책철도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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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서비스 경쟁력 제고위해 ‘정상화대책철도TF’ 본격 가동

▲공공기관정상화추진팀
▲공공기관정상화추진팀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철도서비스의 질적 제고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추진을 위해 ‘정상화대책철도TF’와 '정상화추진단'이 본격 가동된다.

기획재정부는 경쟁을 통한 철도의 대국민서비스 제고와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련 TF를 구성해 해당 업무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30일 기재부에 따르면 ‘정상화대책철도TF’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업을 통해 '수서발 KTX 자회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철도의 경쟁체계가 정착되도록 사업·재무·인력 등 전반에 걸쳐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정상화추진단'은 지난 11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서 제시된 부채관리와 방만경영 해소를 위한 38개 중점관리 기관에 대한 지원과 중간평가를 추진함으로서 '정상화협의회'를 뒷받침하고 정상화지원팀 운영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상화대책철도TF'은 공공정책국 산하에 팀장과 팀원 5명의 임시조직으로 구성돼 이미 가동에 들어갔고 공공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부단장 및 3개팀으로 운영되는 정상화추진단은 내년초 업무를 개시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들 조직의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성공적 이행과 철도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