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경쟁을 통한 철도의 대국민서비스 제고와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련 TF를 구성해 해당 업무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화추진단'은 지난 11일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서 제시된 부채관리와 방만경영 해소를 위한 38개 중점관리 기관에 대한 지원과 중간평가를 추진함으로서 '정상화협의회'를 뒷받침하고 정상화지원팀 운영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상화대책철도TF'은 공공정책국 산하에 팀장과 팀원 5명의 임시조직으로 구성돼 이미 가동에 들어갔고 공공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부단장 및 3개팀으로 운영되는 정상화추진단은 내년초 업무를 개시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들 조직의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성공적 이행과 철도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