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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목감 한양수자인' 536가구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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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목감 한양수자인' 536가구 6월 분양

▲한양'목감수자인'조감도[자료제공=한양]
▲한양'목감수자인'조감도[자료제공=한양]
[글로벌이코노믹=정상명 기자] 시흥시 논곡∙목감동 일대에 17년만의 민간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양은 내달 경기 시흥시 논곡동 일대 총 536가구로 구성된 '목감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160번지 일대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18~27층, 총 7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376가구, ▲71㎡A 27가구, ▲71㎡B 27가구, ▲84㎡ 106가구 등 총 536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목감 한양수자인’은 교통호재와 더불어 풍부한 도로망을 통한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여의도와 신도림까지는 약 20분대, 강남과는 약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목감IC가 차량으로 약 3분거리에 위치해 제3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을 따라 서울 및 타지역과 이동도 수월하다. 오는 2016년 강남순환도로(남부간선)도 개통(예정)되면 강남과 약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져 우수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시흥 목감지구 및 광명 역세권 택지지구(KTX광명역 인근) 개발에 따른 인프라 공유 및 미래의 가치 상승도 바라볼 수 있다.

우선 가구업계의 공룡으로 불리는 ‘이케아(IKEA)’가 한국에서의 첫 매장인 ‘광명점’ 오픈을 오는 12월 예정하고 있으며, 롯데아울렛도 연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광명점)는 이미 운영을 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에서 광명 역세권까지 접근성이 높은 만큼 주거여건이 극대화되는 것과 동시에 주변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도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주변 생활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앞 목감초등학교와 논곡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물왕저수지를 비롯해 운흥산 등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내달 중 KTX ‘광명역’ 인근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분양문의 : 1899-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