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롯데·신세계 아울렛이 할인 행사를 진행하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맞대응에 나섰다.
휴고 보고도 최대 80% 할인에 들어가며 에스카다는 봄·여름 상품을 50~80% 할인한다. 잠화브랜드인 찰스앤키스는 △선글라스 2만5000원 △가방 3만9000원에 판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18일까지 아웃도어 특가전을 연다. △빈폴아웃도어 △프로스펙스 △밀레 △K2 등 1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백화점 가격보다 60~80% 저렴한 가격에 이월 상품을 판매한다.
20~25일에는 제화브랜드 탠디가 △남성화 8만9000원 △여성화 6만9000원에 판매한다.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26일까지 ‘봄맞이 고객 초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해외패션 △잡화 △아동 △가정용품 등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랑방컬렉션은 30% △파비아나필리피는 10% 할인 판매한다. 비비안웨스트우드는 샘플 70% 할인전을 진행한다.
코치는 △가방 10만원 △지갑 5만원에 판매하고, 라코스테는 2013년 봄·여름 시즌 상품 균일가를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스웨터 4만9000원 △블루종 9만9000원 △재킷 13만9000원 등이다.
또 아울렛은 유명 브랜드 유치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