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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스 온라인, 연예인 진세연 캐릭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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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스 온라인, 연예인 진세연 캐릭터 등장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넥슨은 FPS 온라인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에 연예인 ‘진세연’ 캐릭터와 신규 모드 ‘좀비 술래잡기’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스 온라인의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의 개최 기념으로 게임 내 추가된 연예인 진세연 캐릭터는 발랄함과 섹시함 두 가지 콘셉트로 제작, 실제 음성을 담은 감정표현 기능이 포함됐다. 또한, 진세연은 8월 30일 진행 예정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파이널 현장을 직접 찾아 관객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신규 모드 ‘좀비 술래잡기’를 추가하고 ‘카서 소원수리’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응모했던 업데이트 사항을 적용했다.

‘좀비 술래잡기’는 최대 32명이 접속해 즐길 수 있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로, 인간 진영은 수 많은 인공지능 좀비 중 진짜 좀비를 찾아내 섬멸해야 하고, 좀비 진영은 주어진 시간 내 좀비 무리에 숨어 골인 지점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각각 승리하게 된다.

특히, 플레이 순환제를 도입해 인간진영으로 플레이 했던 유저는 다음 라운드에서 좀비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카서 소원수리’는 지난 5월 넥슨이 진행한 앙케이트를 토대로 다양한 업데이트 사항을 게임 내 적용한 이벤트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불량 이용자를 차단할 수 있는 ‘밴 리스트’를 30명에서 150명으로 확장, ‘시스템’ 알림을 일반 채팅 창과 분할해 유저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의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넥슨은 이번 신규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6일까지 신규 모드를 플레이한 유저 전원에게 경험치와 포인트 추가 획득 효과를 제공하고, 좀비로 10회 승리 시 고급 ‘발록(BALROG)’ 총기 획득이 가능한 ‘b-box’ 아이템 10개 지급, 인간으로 좀비를 100회 처치 시 ‘b-box’아이템 10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홈페이지(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