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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여름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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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여름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에 ‘자동 다시하기’ 기능 및 신규 코스튬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자동 다시하기’는 모험 지역 플레이 시 소모되는 ‘열쇠’ 아이템의 보유 수만큼 모험을 반복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이용자가 가장 많이 원했던 기능 중 하나다. 이 기능은 무료로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자동전투’가 적용되는 성장의 대륙, 모험의 대륙, 요일 던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름을 맞아 시원한 수영복 복장의 한정판 코스튬 4종과 ‘악플러A’, ‘마녀 플레아’, ‘염화의 로아노’ 등 지난 업데이트 때 선보인 이용자 공모전 캐릭터 3종의 신규 코스튬도 새롭게 공개했다.

이 외 자연, 습지, 암흑, 화염, 별 등 각 지역 별 1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는 ‘성장의 대륙’ 스테이지를 7개로 축소하는 등 개선작업을 진행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모험지역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성장의 부담 없이 편리하고 즐겁게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까지 시원한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수영복을 입은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이벤트 던전을 연다. 이용자 레벨에 따라 초급·중급·고급 난이도를 선택해서 입장 가능하며 모험 완료 시 7성 몬스터,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