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출연을 위해 머리를 잘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짧은 머리의 추성훈은 더욱 짙은 남성미를 풍겼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맥아더 유엔 연합사령관과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X-RAY 첩보작전에 숨겨진 영웅 8명의 부대원들 이야기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았으며 영화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내년 6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11년 종영한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조연으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