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영화 '인천상륙작전' 출연 위해 숏커트 단행

공유
0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영화 '인천상륙작전' 출연 위해 숏커트 단행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9일 영화 '인천상륙작전' 에 출연하기 위해 머리를 솟커트로 자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사진=추성훈 트위터 이미지 확대보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9일 영화 '인천상륙작전' 에 출연하기 위해 머리를 솟커트로 자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사진=추성훈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에 출연하기 위해 숏커트를 한 모습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출연을 위해 머리를 잘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짧은 머리의 추성훈은 더욱 짙은 남성미를 풍겼다.
'인천상륙작전'에서 추성훈은 북한군 작전참모의 호위를 맡는 북한군 백산을 연기한다. 이번 캐스팅은 추성훈의 남성미 넘치는 이미지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맥아더 유엔 연합사령관과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X-RAY 첩보작전에 숨겨진 영웅 8명의 부대원들 이야기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았으며 영화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내년 6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11년 종영한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조연으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