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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강동원, 다혈질 검사와 사기꾼 꽃미남으로 환상 케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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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강동원, 다혈질 검사와 사기꾼 꽃미남으로 환상 케미 선보여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이 호흡을 맞춘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2월 3일 선보인다./사진=스틸 컷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이 호흡을 맞춘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2월 3일 선보인다./사진=스틸 컷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영화 '검사외전' 개봉일이 하루 앞당겨진다.

'검사외전' 제작사측은 12일 당초 2월 4일로 예정된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3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사기꾼 치원(강동원 분)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신세계'(2012)의 의리파 보스, '국제시장'(2014)의 억척같은 우리 시대의 아버지, '히말라야'(2015)의 휴먼원정대장 등 다양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온 황정민이 이번 영화에서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수감된 검사 변재욱으로 열연한다.

강동원은 꽃미모에 화려한 말발을 갖춘 허세남발 사기꾼 치원으로 분해 기존과 전혀 다른 완전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준다.

'검사외전'은 '군도:민란의 시대'(2014) 조감독 출신 이일형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사기꾼의 예측불허 한탕을 그리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