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55회에서는 배국희(최명길 분)의 잃어버린 딸 파란이가 오봄(송지은)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 최아란(서이안 분)은 오봄이 바로 자신의 잃어버린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한다.
오봄이 며칠 째 행방이 묘연해지자, 배국희와 남편 최정기(이영하 분), 정기의 어머니 을년(김용림 분)은 오봄을 차갑게 내쳤던 기억으로 괴로워한다.
한편 정기의 의붓아들인 강마루(이재준 분)는 오봄을 찾으러 명인집으로 가고, 국희가 오봄의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오봄은 혼란에 빠지고, 국희는 오봄을 찾아온다.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욱, 극본 강성진·정의연)는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