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선영엄마'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극중 남자친구인 성선우(고경표)의 엄마 역을 맡은 김선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19화에서 보라의 엄마인 이일화는 보라의 남친으로 택(박보검 분)도 좋고 정환(류준열 분)이도 좋지만 선우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랑해 보라야. 연기해줘서 고마워요",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기대되요", "사랑해요. 시어머니",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응팔은 기억에 남는 드라마입니다", "선우랑은 웨딩드레스 입고 찍나요" 등의 기대감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류혜영은 16일 새벽 정봉역의 안재홍과 함께 찍은 사진에 "사랑해요 정봉오빠"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은 앞치마에 두건을 두른 안재홍과 류혜영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19화에서 안재홍은 극중 여자친구인 미옥 역의 이민지와 데이트를 하면서 삼겹살을 먹으러 갔는데 대패삼겹살을 특별 주문해서, 대패삼겹살의 원조로 알려진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이 정봉이라는 추측을 낳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