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출연한 가운데 오랜만에 유해진의 애완견 겨울이까지 합류해 온가족이 다 모인 완전체를 선사했다.
차줌마 차승원은 삼시세끼 가족들을 위해 이날 열무김치를 담그고 냉소바를 만들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다. 요리부 손호준은 조수 노릇을 톡톡히 해 차승원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쳐 줬다"는 소리를 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차승원의 차줌마표 냉소바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재료: 소면 또는 메밀 국수 4인 용, 쪽파 약간, 간장 약간, 무 5cm 한 토막, 와사비, 김 약간 (국물용: 표고버섯 5~6장, 다시마 약간, 일본식 간장, 설탕 약간)
만들기
2. 무는 깨끗이 씻어서 강판에 간다. 강판에 간 무를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엄지손가락 크기로 뭉쳐서 모양을 잡아준다.
3. 쪽파는 쫑쫑 썰어서 그릇에 담아 둔다.
4. 큰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었을 때 소면을 넣고 2~3분 정도 더 끓인 후 재빨리 차가운 물에 넣고 씻어서 채에 건진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