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KBSW에서는 상반기 최대 히트작인 '태양의 후예'를 오는 16일 오전 7시부터 1~16회 전편 연속 방송한다.
또 KBS드라마는 하반기 화제작인 '구르미 그린 달빛'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0시부터 1~8회를 연속 방송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픽션 로맨스 사극으로 남장 여자 내시 홍라온(홍삼놈·김유정 분)과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스릴 만점 궁중 사랑을 그린다.
한편, MBC드라마넷은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더블유(W)'를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1~7회를 요약한 스페셜 편을 내보낸 뒤, 이어서 8~15회를 연속 방송한다.
그밖에 OtvN은 최근 종영한 '굿와이프'와 '싸우자 귀신아'를 심야에 연속 편성한다.
전도연이 열연한 미국의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굿와이프'는 16일 밤 12시부터 1~16회를 연속 방송한다. 김소현 옥택연 주연의 '싸우자 귀신아'는 13일 밤 12시부터 1~16회 전편을 내보낸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