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잠적설? 최양락, 아내 팽수희(팽현숙)와 MBN '황금알' 출연…"추석부부 고민 탈출법" 공개

공유
0

잠적설? 최양락, 아내 팽수희(팽현숙)와 MBN '황금알' 출연…"추석부부 고민 탈출법" 공개

방송인 최양락, 팽수희(팽현숙), 양택조,  전원주가 12일 밤 방송되는 MBN '황금알'에 출연한다./사진=MBN 영상 켑처이미지 확대보기
방송인 최양락, 팽수희(팽현숙), 양택조, 전원주가 12일 밤 방송되는 MBN '황금알'에 출연한다./사진=MBN 영상 켑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방송인 최양락이 잠적설 이후 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해 그간의 사연을 밝힌다.

12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토크쇼 '황금알'의 '추석 부부 고민 탈출법'에 최양락, 팽수희(팽현숙), 전원주, 양택조가 게스트로 출연해 명절마다 겪는 증후군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최양락은 지난 5월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가 폐지된 이후 불거졌던 외압논란 잠적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힌다.

'황금알' 녹화 당시 최양락은 "최근 잠적했다는 기사가 나왔다"는 조형기의 말에 "저는 그냥 집에 있었다"고 대답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MC 손범수가 "오보였냐"고 묻자 최양락은 "오보라기보다 단어 선택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냥 집에 있었다"고 답했다. 아내 팽수희 또한 "제가 운영하는 순댓국집에서 주차요원으로 일했다"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택조와 전원주는 "세대가 확 바뀌어서 며느리 설움이 아니라 시어머니 설움"이라고 대변하며 명절때마다 부딪히는 가족간의 갈등을 들여다본다.

MBN '황금알'은 손범수의 진행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