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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6회 예고 노영학, 김민호(승준) 친아들 확신! 한지안·강인경 아들 김민호 뺏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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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6회 예고 노영학, 김민호(승준) 친아들 확신! 한지안·강인경 아들 김민호 뺏기나?

사진=KBS2 영상 캡처
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5일 아침 방송되는 KBS2 TV소설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이진석)56회에서는 차민우(노영학)가 승준(김민호)이 자기 아들임을 확신하고 강인경(윤아정)에게서 뺏으려고 음모를 꾸미는 장면이 그려진다.

강인경은 허칠봉(김승대)을 따로 불러간 차민우 때문에 불안해한다. 인경은 "차민우가 형부까지 부른 것을 보면 눈치를 챈 것 같아"라고 걱정한다.
차민우는 변근태(김규철)이 가져온 승준의 입양 자료를 확인하고 인경이 아이를 낳은 날짜까지 꼼꼼히 따져본다.

"강인경이 아이를 낳은 날과 이 아이의 생일이 같다?"라는 차민우의 말에 변근태는 "예. 그게 포인트죠"라고 장단을 맞춘다.

남태준(이재용)은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오금순(한지안)에게 아기가 있었냐고 확인한다. "금순이한테 아들이 있었니?"라는 말에 태준의 말에 금순은 당황한다. 차민우는 그런 금순을 유심히 지켜본다.

민우는 인경에게 "승준이가 친자식이 맞냐?"고 따찐다. 이에 인경은 "네 아들이면 우짤건데?"라고 받아친다.

차민우는 "내가 너한테서 뺏어와야지"라고 쏘아붙인다.

승준이 친자식임을 확신한 민우는 끝까지 조카라 우기는 인경을 실토하게 만들 방법을 고심하고, 계략을 꾸민다.
차민우는 아이를 가졌을 때는 떼라고 난리를 친 후 이제 와서 아이를 뺏으려 드는 인면수심을 보이고 있다. 인경이 승준을 어떻게 보호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