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GT 패밀리의 세번째 멤버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The New Mercedes-AMG GT R)은 철저하게 트랙에서의 레이싱을 염두하고 설계됐다. AMG GT R에서만 선보이는 새로운 컬러 'AMG 그린 헬 마그노'(AMG green hell magno)는 세계적인 난코스로 유명한 독일 남부의 자동차 경주 코스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의 전설적인 노스 루프(North Loop)의 별명인 '그린 헬'(Green Hell)을 연상 시킨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불과 3.6초, 최고속도는 시속 318km에 달한다.
천원기 기자 000wonk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