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달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총 3200㎡의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볼트 EV 등 총 25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쉐보레 전시관은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스포츠 존'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의 SUV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 존' ▲자동차 디자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디자인 존' ▲무선 로봇 체험이 가능한 '쉐보레 테크 존'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은 쉐보레의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 역량은 물론, 젊고 역동적인 쉐보레 브랜드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모터쇼 기간 내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도 준비됐다.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2일에는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와 이재우 감독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천원기 기자 000wonk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