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날씨] 최대 80㎜ 장맛비…나주·담양·여수에 폭염주의보 '이중고' 몸살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25일 광주·전남지역에 최대 80㎜의 장맛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광주와 전남 지역엔 픅염 특보가 발령중이어서 이 지역 주민들은 장맛비에 찜통더위로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지역에 이날 30∼80㎜(남해안 20∼60㎜), 많은 곳은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어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보성·여수·광양·순천 지역에 폭염 주의보(거문도.초도, 목포 제외)를 발형했다.

■기상특보- 25일 오전 7시30분 발표

o 호우주의보 : 경상북도(영양평지, 영덕, 청송, 안동), 충청북도(보은)
호우 예비특보-25일 낮 : 울산, 경상남도(양산, 창녕, 밀양), 경상북도(청도, 경주, 경산, 영천)
o 폭염경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o 폭염주의보 : 광주,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 제주도(추자도, 제주도남부),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목포 제외), 강원도(홍천평지), 경기도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