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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인바디, 해외매출 고성장속 워치 출시 효과는 플러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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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인바디, 해외매출 고성장속 워치 출시 효과는 플러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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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인바디에 대해 인바디 성장으로 밴드 부재 극복 중이라며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3분기 매출액은 222억원(+23.5%, 이하 YoY)으로 예상한다. 주력 품목인 인바디는 수출 호조로 96억원(+18.7%)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 법인에서 피트니스 센터 및 병원향 대량 주문이 기대된다.

이로 인해 미국과 중국 법인 매출액은 각각 49억원(+46.8%), 45억원(+30.7%)으로 고성장하겠다. 밴드 매출액은 9월 인바디 워치 출시 효과로 17억원(-20.8%)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은 65억원(+40.2%)을 기록하겠다. 영업이익률은 원가율 및 판관비율 하락에29.2%(+3.5%p)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3억원(+10.6%), 234억원(+6.3%)으로 전망한다. 인바디 매출액은 390억원(+14.5%)으로 예상한다.

인바디 워치는 9월 출시로 초기판매 증가 효과는 4분기로 예상한다. 과거 인바디 밴드와 마찬가지로 암웨이향 해외 수출이 기대되는데, 초기 효과를 고려해 4분기 인바디 밴드 매출액은 36억원(+34.1%)으로 전망된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는 주력 품목 인바디 고성장(+15%), 해외 법인 YoY 30%대 성장, 인바디 워치 출시에 따른 역기저 효과 최소화(17F -47% → 18F -15%)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