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컴파운드ㆍ리커브 종목에 총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파라게임(장애인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어 국가대표 사전점검전도 함께 열린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부사장은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오는 10월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향상과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