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지난달 9일 출시한 '밥통령 연어장'이 어제(15일) 판매량 50만개를 넘어섰다. 냉장 반찬류 상품으로는 처음으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냉장식품 담당 MD는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손질과 조리의 번거로움을 덜어낸 연어장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며 "1~2인 가구의 영향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편의점에서 반찬을 구매하려는 수요는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 '밥통령 새우장'과 '밥통령 꼬막장'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