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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을철 '식중독 주의보' 예방 당부

유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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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을철 '식중독 주의보' 예방 당부

김혜림 기자

입력2018-08-30 14:34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지역축제 등 각종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식음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중독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식약처는 식중독 에방을 위해 △조리된 식품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기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하지 않기 △남은 음식과 음료수 집으로 다시 챙겨와 섭취하지 않기 등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도 당부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