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꿈나무 투어’는 어린이들에게 전문 방송시설 견학을 통한 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방송 인재로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스카이라이프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함께 진행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지름 9m 크기의 위성안테나를 통해 위성방송 프로그램의 송출과 수신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원방송에서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전문 성우들과 함께 녹음한 자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사랑의꿈나무 투어는 어린이들이 쉽게 경험하기 힘든 방송 제작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생각할 수 있도록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제공을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어린이들의 문화체험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미래의 방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위성방송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안테나 ▲사랑의봉사단 ▲사랑의꿈나무 등 사회적 약자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