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부는 이효성 전 방통위장의 후임이자 신임 위원장 후보로 한상혁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후 한 위원장은 40회 사법고시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입문,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거쳐 현재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와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를 겸직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방송·통신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미디어 전문 변호사로 업계 경험과 법률적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신임 방통위장 최종 후보로 발탁됐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