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로 매출 호조…전년 동기보다 120%↑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이 12일까지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에서 겨울 가전과 생필품 제품군 등으로 매출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가 시작한 1일부터 4일까지 회사 전용 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다. 특히 스마일배송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는 G마켓, 옥션에서 각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 '보이로 전기요'는 빅스마일데이 행사 중 누적 1100장이 판매됐다. 한일매직의 '워셔블 전기요'와 밀레의 청소기,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송승환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사업실 실장은 "생필품과 가공식품을 한꺼번에 장만할 수 있고 지금 시즌에 딱 필요한 가전까지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빅스마일데이에 더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