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마사회, 산업안전협회와 손잡고 말산업 관련 재해예방 강화한다

공유
0

마사회, 산업안전협회와 손잡고 말산업 관련 재해예방 강화한다

27일 마사회 본관서 '말산업 전반의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왼쪽 8번째)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윤양배 회장(왼쪽 7번째)이 27일 경기도 과천 마사회 본관에서 ‘말산업 전반의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왼쪽 8번째)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윤양배 회장(왼쪽 7번째)이 27일 경기도 과천 마사회 본관에서 ‘말산업 전반의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손잡고 말산업 관련 재해예방 강화에 나선다.

마사회는 27일 경기도 과천 마사회 본관에서 산업안전협회와 ‘말산업 전반의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낙순 마사회장과 윤양배 산업안전협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역시 국민안전을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말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기술 지원 ▲안전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안전점검(진단) 지원 ▲안전문화 확산 공동 캠페인 전개 ▲안전 분야에 관한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협력 등이다.

김낙순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말산업 전반에 안전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아 재해를 예방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