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중부발전의 발전소 소재지와 인접한 아산과 진천 지역의 수용교민, 지역주민, 의료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지역의 경기침체와 감염증 등으로 소비가 위축된 아산과 진천 지역의 쌀, 채소 등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나아가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