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계 단신] 스위스그랜드·플라자·워커힐·쉐라톤디큐브시티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컬러풀 시르트푸드 샐러드 바 프로모션' 선봬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Atrium)에서 건강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컬러풀 시르트푸드 샐러드 바(Colourful Sirtfood Salad bar)'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샐러드 바는 장수 유전자로 알려진 '시르투인(Sirtuin)'을 활성화 하는 데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Polyphenol)'이 풍부한 메뉴 위주로 구성된다. 폴리페놀은 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관여하는 물질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해 건강 유지와 노화 방지, 질병 예방 등에 좋다.

샐러드 바에는 케일을 비롯해 레몬, 딸기, 블루베리, 샐러리, 레드 치커리 등 등이 준비된다. 여기에 신선한 씨푸드와 파스타, 해독 주스 등도 제공된다. 프로모션은 오는 29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더 플라자, '캐나다 알버타주 고메 프로모션' 진행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가 서울 도심에서 캐나다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클럽라운지 전용 서비스 '캐나다 알버타주 고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도심 속 특급호텔로 떠나는 캐나다 알버타주 식도락 여행'을 주제로 더 플라자가 캐나다 알버타주정부 농업부(Alberta Ministry of Agriculture & Forestry), 캐나다 알버타주정부 한국사무소(Alberta Korea Office)와 함께 주최하는 이벤트다.

알버타주가 많은 관광객의 휴가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북미를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점을 고려해 캐나다 청정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알버타주의 소고기를 활용한 호텔 셰프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클럽라운지 이용 고객에게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고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더 플라자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워커힐, '온달 육개장' 유통 채널 확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정통 한식당 온달에서 판매하는 가정간편식 '온달 육개장'의 판매처를 확대한다.

온달 육개장은 워커힐이 지난달 설 선물로 처음 준비한 가정간편식이다. 온달 육개장은 깊고 진한 육수에 대파와 무를 듬뿍 넣은 국물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소고기 양지를 오랜 시간 삶아 얇게 썰어 넣어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맛도 살렸다.

호텔은 설 연휴 당시 약 5000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된 후 최근 '우한 폐렴(신종 코로라바이러스)' 사태 등으로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온달 육개장을 마켓컬리와 자연이랑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2020 러블리 선데이 웨딩 프로모션' 전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축복 속에 새 출발을 알리는 웨딩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2020 러블리 선데이 웨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프로모션은 호텔 6층에 위치해 최대 4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에서 300명 이상의 인원 보증 시 일요일 웨딩에 한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예약 고객에게는 허니문 스위트 1박 무료 투숙은 물론 스페셜 웨딩 메뉴, 건배 제의와 케이크 커팅 연출, 웨딩 메뉴 4인 무료 시식 등이 주어진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