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북 지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투어패스만 있으면 전북 도내 모든 시군의 80여 개 주요 관광지에 입장이 가능하다. 시내버스도 탈 수 있으며 맛집이나 숙박·체험시설에서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플레이스엠은 전북투어패스의 운영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1년 말까지 2년간 패스의 전반적인 운영과 시스템 관리를 맡게 된다.
한상윤 전북투어패스 운영 사업단장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성화 하는 동시에 패스 판매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전북에 머무르는 시간을 확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