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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엠, '전북투어패스' 운영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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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엠, '전북투어패스' 운영 기관으로 선정

플레이스엠이 '전북투어패스'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플레이스엠
플레이스엠이 '전북투어패스'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플레이스엠
여행·레저 B2B 플랫폼기업 플레이스엠(대표 송재철)이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주관하는 관광패스인 ‘전북투어패스’ 운영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북 지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투어패스만 있으면 전북 도내 모든 시군의 80여 개 주요 관광지에 입장이 가능하다. 시내버스도 탈 수 있으며 맛집이나 숙박·체험시설에서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전북투어패스의 종류는 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구성돼 있다. 바코드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형과 판매점에서 실물 카드를 수령하는 관광형, 시내버스나 주차장 최대 2시간 이용이 가능한 교통형 등으로 나뉜다.

플레이스엠은 전북투어패스의 운영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1년 말까지 2년간 패스의 전반적인 운영과 시스템 관리를 맡게 된다.

한상윤 전북투어패스 운영 사업단장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성화 하는 동시에 패스 판매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전북에 머무르는 시간을 확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