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제유가가 떨어지면서 국내 기름값도 7주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서울 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4.5원 내린 1585.7원이었다.
최저가 지역 대전은 23.1원 하락, 1466.8원을 나타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1319.1원으로 18.9원 급락했다.
한편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33.6달러로 1월의 64.3달러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