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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첫 모바일게임 '전략적 팀 전투' 2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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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첫 모바일게임 '전략적 팀 전투' 20일 출시

모바일 게임과 PC 게임 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꼬마 전설이. 사진=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꼬마 전설이. 사진=라이엇 게임즈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LoL의 인기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의 모바일 버전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TFT모바일은 라이엇 게임즈가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에 선보이는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TFT모바일의 공개와 더불어 TFT의 세 번째 세트(TFT의 시즌 개념) ‘갤럭시’의 출시도 함께 발표했다. 모바일과 PC버전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번 신규 세트에서는 우주, 은하, 그리고 별을 테마로 하는 LoL 챔피언, 꼬마 전설이(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인게임 아바타)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때 나타나는 ‘갤럭시 테마 펑펑! 효과’와 게임 플레이의 진척도를 기반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갤럭시 패스(무료)’와 ‘갤럭시 패스+(유료)도 함께 선보인다.

갤럭시 테마가 적용된 결투장 스킨을 선보이고, 랭크 보상 시스템에 변화를 주는 등 PC용 TFT의 기존 기능도 업데이트 된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