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견본주택이 아닌 ‘사이버 견본주택’(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홈페이지)을 통해 실수요자에게 입지 여건, 단지 배치, 공간별 유니트와 모형도 등 다양한 단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급 물량은 아파트 89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 등 총 1150가구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구간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이 들어선다.
면적 유형은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84㎡ 534가구 ▲99㎡ 90가구 ▲107㎡ 270가구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84㎡ 단일형이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주거복합단지로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에서 ‘최고 49층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역세권 입지로 인근에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광역·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단지와 가깝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제 1,2 수창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달성공원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단지 3층에는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등 운동시설과 남녀독서실, 북카페(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맘스카페,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사물인터넷(IoT) 홈서비스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차량통로구역), 가구 내 미세먼지 저감 헤파(HEPA)필터 전열교환기 등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중구 최중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도심의 생활 인프라와 수창공원·달성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지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대구 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