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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는 8일까지 '경북 농산물 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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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는 8일까지 '경북 농산물 대전' 진행

이마트가 오는 8일까지 '경북 농산물 대전'을 연다. 사진=이마트이미지 확대보기
이마트가 오는 8일까지 '경북 농산물 대전'을 연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오는 8일까지 ‘경북 농산물 대전’을 열고 경북 농가 돕기에 나선다.

경북 농산물 대전은 직거래 물량과 급식 수요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북지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방문객이 급감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전부 취소됐다.
이에 이마트는 경북농협,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준비했다. 영주·문경·안동 등에서 공수한 사과(1봉, 3㎏)를 9980원에, 성주산 참외(1봉, 1.5㎏)를 9980원에, 김천·의성에서 수확한 쌀(10㎏)을 2만5900원에 판매한다. 경북 대표 농산물인 영덕 시금치, 청도 미나리, 의성 깐마늘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이번 행사 총 매출액의 1%를 경북지역 군 단위 소재 지역아동센터 50곳에 간식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수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판촉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