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매년 4월 창립을 기념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방문 봉사활동 대신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3종 위생키트 만들기' 활동을 벌인다.
박왕근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국의 롯데하이마트 임직원과 힘을 모아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진행한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위생키트가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