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는 8일 전북 전주시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1층 로비에서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인근지역에서 생산한 꽃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LX는 지난 2월 말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권유로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꽃 선물 릴레이'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LX는 직장동료 생일 등 기념일에 '꽃 선물 행복 나눔 릴레이'를 벌이고 있고, LX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가화(家花)만사성 운동', 가정 내 '애화(愛花)키우기', 임직원 사무실 내 '1인 1화분 가꾸기'등을 실천하고 있다.
최규성 LX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체가 큰 시련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